리코 제이 레스토랑입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안심 스테이크와 피자(마르게리따, 고르곤졸라)
강추합니다.
그리고 포장/배달 둘 다 가능합니다.
분위기와 함께 와인을 드실 분들은 매장
방문하셔야겠네요
바로 옆에 공영주차장이 있어서 주차도 문제없습니다.
주차 시 1시간 무료 지원해주시네요.
주소: 대전 유성구 대덕대로 598 더포엠 2 1층 리코 제이 레스토랑
만년동에서 북대전 ic로 가는 길 오른쪽 공영주차장 옆
1층 하얀색 건물입니다.

영업시간: 월~금 : 오전 11:30 ~ 오후 8:30(라스트 오더)
(브레이크 타임: 오후 3:00~오후 5:00)
토~일: 오전 11:30 ~ 오후 8:30(라스트 오더)
금일 식사한 음식들입니다.
모두 맛있었습니다.
제일 먼저 식전 빵이 나오는데 사진이 없네요
빵은 그냥 맛을 못 느꼈습니다.
배가 고팠거든요
그다음으로 나온 메뉴는
세트메뉴에 들어있는 리코다 샐러드입니다.
치즈가 정말 맛있습니다.
치즈를 먹는 순간 와인이 생각났습니다.
금주 중이라 술을 안 먹는 게 아쉽네요
샐러드도 정말 상큼하고 씹히는 견과류까지
예술입니다.

리코타 샌드위치 다음으로는 마리게리타 피자가 나옵니다.
마리게리타 피자 유래(출처 나무 위키)
1889년 나폴리를 방문했던 이탈리아의 국왕 움베르토 1세의 아내인 마르게리타 왕비의 이름에서 따온 것 나폴리의 요리사들이 각자 만든 피자 중왕 비가 매우 간단한 이 피자를 가장 마음에 들어 함 토핑도 이탈리아의 녹/백/적 3색 국기를 상징하는
바질, 모차렐라 치즈, 토마토소스 (다만 홍보용 주작설 있음)

다음은 몽골리안 리조또입니다.
그냥 케찹맛 나는 리조또라고 생각했는데
정말 맛있습니다. 숙주랑 같이 먹으면
그 향과 식감이 인상적입니다.
또한 고기도 틈틈이 들어있어 굿입니다.

해산물 토마토 스파게티입니다.
스파게티는 일반적인 맛입니다.
흔히 알고 있는 맛있는 스파게티
제 취향은 저번에 먹었던
'트러플 포르치니 크림 파스타'가 더 맛있습니다.

오늘의 첫 번째 메인 요리인 안심 스테이크가 나왔습니다.
ㅋㅋㅋㅋ
이거 꼭 드셔야 합니다.
정말 맛있습니다. 입안에 들어가면
사라진다는 말을 오래간만에 느꼈습니다.
굽는 방법 배워서 집에서 해 먹고 싶네요
다음번엔 안심 스테이크에 더 집중해야겠습니다.

마지막 요리로 돈마호크가 나왔습니다.
돈마호크는 맛이 없진 않은데....
안심 스테이크 다음에 먹어서 그런지
좀 그랬습니다. ㅋㅋㅋ
안심 하나 더 먹을껄이란 생각이 계속 납니다
아님 순서라도 바꿔서 먹을껄...ㅋㅋㅋ
(같이 간 동료한테 미안하네요 ㅋㅋ)

사실 아이들 데리고 가기에 조금 부담스러울 수 있는데
2인 세트에 다른 메뉴 1개 추가해서 먹으면 49 + 20 = 70천원
7만원 안으로 4명 먹을 수 있습니다.
물론 양식 안 좋아하는 어린 자녀들 있을 경우겠죠??
저는 저 빼고 나머지 가족 3명이 다 소식 쟁이들이라
저만 배 터지게 먹고 왔습니다.
메뉴판은 아래와 같습니다.

이상 솔직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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