틀어진 여행 계획들
해외여행을 다녀온 것이 언제인가? 2020년 싱가포르 여행 계획을 세우고 비행기 티켓까지 예약했는데 COVID-19로 취소되고 그 뒤로 매년 한번 이상은 나가던 해외여행이 사라졌다. 다들 비슷하겠지만 해외여행을 안 간다고 여행비용이 줄어든건 아닌거 같다. 제주도를 더 자주 가고 국내에서 안 가본 관광지를 가는데 그곳 숙박비, 수영장, 음식료 가격 등이 올라 실제론 매년 사용하던 해외여행 비용가 큰 차이가 나지 않는 느낌이었다.
나는 마일리지가 필요하다
대한항공 마일리지를 모으기 위해 사용했던 카드는 다음과 같다.
- (구) 외환 크로스마일 카드
- SC제일 플러스 마일 카드
내년 계획은 신혼여행 때 다녀온 하와이를 계획하고 있다. 그리고 돌아오는 비행은 비즈니스석으로 계획 중이다. 현재 4석 중 3석만 예약한 상태 나머지 1석은 이코노미로 할 예정이고 가장 튼튼한 내가 이코노미를 탈 예정이다. 근데 혹시 모르니 마일리지가 모인다면 비지니스로 될지도 모르겠다.
비지니스 편도 62500 마일
이코노미 편도 35000 마일

현재 187500 마일리지를 사용했다. 가족간 전환이 되기 때문에 모자란 마일리지는 다른 계정의 모자란 마일리지를 지원해줬다.
항공권 선결제, 유가, 환율 불안

결제일 22년 7월 21일에 231.2 USD를 추가로 결제했다. 아마 공항이용료와 유류할증료인거 같다. 유가가 WTI 기준 89$정도였고, 달러/원 환율은 1302원 수준이었다.
돌아오는 비행 3석만 예약했고 가는 건 마일리지가 부족하기도 하고 지출을 분산시키려고 좀 미뤘더니 환율이 1400원을 넘어버렸다. 환율 때문에 간만의 여행이 우울할 거 같아 환율이 적정 가격으로 떨어지면 구매하자고 의견을 나눴다. 유류할증료 역시 경기침체를 이유로 떨어질거란 막연한 기대감이 있었지만 가파르게 오르는 환율과 산유국들의 생산량 조절 때문에 포기 상태가 돼버렸다.
환율 하락과 눈치보기


간밤에 들려오는 미국 CPI 7.7 나름 예상치보다 급락 소식에 미국 모든 지수가 반등 랠리를 펼쳤고, 금일 한국장 개거품주의 상징인 카카오 브라더스들 까지 일부 상한가를 기록하는 등의 거품 쌓기를 시전 했다.
SC제일은행 BC카드 발급 중단
현재 100만원 구간에서는 마일리지가 가장 잘 쌓이는 플러스마일 카드가 단종되었다는 것이다.
[Web발신]
[SC제일은행 자체카드(BC)발급 중단 예정 안내]
항상 SC제일은행을 이용해 주시는 고객님께 감사 드립니다.
SC제일은행은 고객님들께 보다 향상된 서비스와 혜택을 제공해 드리기 위해 새로운 제휴 카드상품 출시를 준비하고 있으며, SC제일은행 자체카드(BC)는 발급이 중단될 예정입니다.
향후 SC제일은행 자체카드(BC)발급 중단에 따른 고객의 불편함을 최소화 하고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SC제일은행 자체카드(BC)발급 중단에 대한 주요사항 안내
- 2022년 11월 1일부터 개인신용카드, 개인체크카드, 법인신용카드, 법인체크카드, 정부구매카드 상품의 신규/추가/갱신/전환발급이 중단됩니다.
단, 카드 유효기간 내 분실 및 파손으로 인한 재발급은 가능합니다.
- 기 발급된 카드는 유효기간까지 기존과 동일한 혜택으로 이용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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