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정보

대한항공 마일리지 모자랄때!!(긴급충전, 포인트 전환)

jinskim 2023. 1.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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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계획!!

매일매일 코로나 확진자도 늘어나고 사망자도 발생하고 있다. 하지만 다들 ('코로나 = 심한 감기') 다음과 같이 생각한다. 나 조차도 서류상 코로나가 걸리지 않았지만 이미 지나간 거 같고 이왕이면 서류로 완전 확진을 받고 질병휴가도 사용하고 싶다. 매년 해외여행을 1번씩은 나가던 우리 가족의 마지막 여행은 2019년 5월 괌이 마지막이 돼버렸다. 그 뒤 2020년 싱가포르를 가고자 계획을 세웠으나 코로나 때문에 계획만 남게 되었다.

2020, 2021, 2022년 3년동안 COVID-19로 짬짬이 국내여행만 주구장창 다녔다. 그 사이 여권도 만료되고 신용카드 사용으로 인한 마일리지는 계속 쌓여만 갔다. 2023년 아이들이 더 크기 전에 하와이 or LA를 가려고 계획 중이다. 현재 마음은 하와이로 거의 굳은 듯하다. 

 

항공권 예매

우선 신용카드로 생활을 하다보니 마일리지가 많이 쌓였다. 그리고 크로스마일SAVE를 자주 신청해다. 매년 1회씩 신청할 수 있다. 처음 했을 때는 2만 크로스마일 신청하자마자 카드사에 전화를 걸어 발생된 금액을 모드 상환했다. 대략 30만 원 정도였는데 이번에는 무슨 일인지 그냥 방치해 버렸다. 그냥 기억나지 않았다. 그 결과 열심히 카드를 쓰면서 모았던 크로스마일을 상환하는데 사용해 버렸다. ㅠㅠ 아래 오른쪽 사진을 살펴보면 2022년 4월 20000만 포인트를 당긴 다음 결제금액 상환을 안 했더니 매달 적립되는 크로스마일을 차곡차곡 가져갔다. 그래서 이번 여행 일정이 명확하지 않아 여러 일정을 예약해야 해서 마일리지마 많이 필요했는데 마지막에 부족했다. 물론 우리가 원했던 LA-인천 프레스티지석 편도 4석을 다 하려면 8만 정도가 모자랐다. 이미 하와이-인천 프레스티지석 편도 2석을 확보한 상태였는데 추가로 4석을 다 하려고 하니 8만이나 모자랐다. 사실 프레스티지석에 미련이 없어 나 혼자 이코노미석으로 가려고 했으나 설득당해 버렸다. 그래서 모자란 마일리지를 수혈해야 했다.

 

급할땐 마일리지 충전

급하게 8만 마일리지를 충전 한 방법이다. 이번에는 3가지 방법을 통해 8만 포인트

크로스마일SAVE(2만포인트)

위에서 설명했으니 생략

현대카드 마일리지 긴급충전 서비스

보너스 항공권 구매 및 좌석 승급을 위한 마일리지가 필요할 때, 연간 1만 또는 2만 마일리지를 먼저 충전하고 대한항공카드 [030/070/150/The First]를 사용하면서 적립되는 마일리지로 갚아 나가는 서비스로 기본적으로 크로스마일SAVE랑 비슷한 서비스다. 가장 중요한 것은 일시불로 지불했을 때 비용이 얼마나 들어가는지가 중요한 것 같다.

 

신한카드 포인트 전환

신한카드 사용자라면 홈페이지 접속 -> 혜택 -> 포인트전환을 클릭하면 전환할 수 있다. 신한카드 포인트는 RPM/HI POINT 카드로 몇 년간 차곡차곡 모았던 포인트라 너무 아까웠다. 더 아까운건 1점 = 1원 현금화가 가능해서 해외여행 시마다 포인트로 외화로 환전해서 여행 때 즐겁게 사용했었는데 이걸 저효율의 대한항공 마일리지로 바꿔야 해서 더욱 불편했다.

가족 찬스

배우자 및 본인의 형제,자매, 부모의 마일리지까지 탈탈 터는 방법이다. 물론 동의가 필요하고 다음번 필요할 때 돌려주면 된다. 의외로 형제, 자매, 부모님들의 마일리지 유효기간을 보면 만료시점이 다가오는 것을 확인할 수도 있을 것이다. 우선 가족관계증명서로 가족 증명한 것으로 대한항공 고객센터에 문의해서 등록하면 된다. 대한항공 콜센터 직원분들 엄청 친절하시니 통화로 문의하면 된다. 단점은 대기시간이 엄청 길다. 대략 30여분 정도 걸린다. 예상 대기시간 거의 정확하니 핸드폰 켜놓고 다른 일을 하는 것이 마음이 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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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 전환 속도 및 비용

프레스티지석을 대기예약을 걸었는데 문자가 올 것이다. 설마 이게 될 줄 몰랐는데 누군가 취소한 좌석이 나에게 배정된 것이다. 기분은 좋았지만 당장 포인트가 부족해서 좌석을 놓칠 상황에 빠졌다. 그래서 급하게 기존 크로스마일 SAVE 남은 할부금을 상환(1월 2일)하고 영업일 2일 후 재신청 가능(1월 4일) 2만 점을 확보했으나 1월 3일이 넘어가고 만다. 현대카드도 1월 2일 신청했다. 우선 고객센터에 전화를 걸어 상황을 설명했다. 포인트가 들어올 곳이 있는데 좌석 확보를 부탁드렸다. 구매시한이 연장되었다. 1월 10일까지만 구하면 된다. 와이프 현대카드를 급하게 신청해서 만들고 하니 6만 마일리지에 부족한 부분은 신한카드 포인트 전환으로 하면 될 것 같다. 기존 현대카드 이벤트 발생 마일리지는 1월 중순에 들어오기 때문에 불확실했다.

 

우선 크로스마일과 현대카드와 와이프 마일리지를 사용해서 2석을 확보했고 나머지 좌석은 연기를 통해 들어오는 최종 마일리지로 결재를 완료한 상태다. 근데 LA는 못 갈 거 같다. 홈리스도 많고 아이들이 피곤해할 거 같고 하와이 VS LA 물어보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하와이를 말한다. 이제 다시 하와이 대기 걸고 기다려야겠다. 그리고 힐튼 포인트를 사던 현아플을 만들어서 골드 등급도 만들어야 하고 준비할게 많다.

종류 신청일 적립일 원/포인트
크로스마일 23.01.04 23.01.10 15원/1포인트(2만 = 30만원)
현대카드 긴급충전 23.01.02 23.01.03 20원/1포인트(2만= 40만원)
신한카드 포인트전환 23.01.09 23.01.11 25원/1포인트(1.48만= 37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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