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검색에 블로그 노출 시키는 윈한 구글 검색 원리 이해

지난 회에서는 구글(Google)에서 블로그를 노출시키기 위해서 사용해야 하는 구글 서치 콘솔(Google Search Console)이 무엇인지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많은 블로그들을 검색하며 파악해 보았는데 2가지로 나누어져 있었다.
- 구글 서치 콘솔의 사용하는 방법에 대해서 설명하는 실용적인 글
- 구글 검색 노출 원리와 구글 서치 콘솔 내부 기능들에 관한 글

내가 흥미롭게 느낀 부분은 원리와 내부 기능들에 대한 블로그들이었다. 공부해온 분야와 연구를 업으로 삼고있으니 당연한 결과라고 볼 수 있다.

본 글에서는 구글에 검색되는 원리에 대해 공부하고 그 내용들을 정리하고자 한다.

 

구글 검색 원리

크롤링 → 색인 생성 → 검색 결과 게재

크롤링: 웹 크롤러라는 소프트웨어를 사용하여 정기적으로 웹을 탐색하여

구글 색인에 추가할 텍스트, 이미지, 동영상 등을 다운로드한다.
색인 생성: 검색된 웹페이지의 텍스트, 이미지, 동영상 파일을 분석하여 구글 색인에 저장한다.
검색 결과 게재: 구글에서 원하는 정보를 검색하면 구글에서 검색어와 관련된 정보를 보여준다.

구글 검색 센터 설명에는 아래와 같이 기술되어 있다.
※Google 검색이 어떻게 작동하는지 자세히 알아보기 전에, Google에서는 금전적인 대가를 받고 특정 사이트를 더 자주 크롤링하거나 사이트의 순위를 높이지 않는다는 점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이것과 다른 주장은 사실이 아닙니다.

구글의 철학을 믿고 양질의 콘텐츠를 올린다면 크롤러들이 나의 웹페이지에 와서 잘 색인시킨 정보들을 검색하는 사람들에게 노출시켜 주리라 믿는다. 대충 흐름은 알게 되었다. 하지만 구글 검색에 보다 안정적인 노출을 위해서는 이 정도의 지식으로는 부족한 거 같다.

그래서 3가지 흐름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고자 한다.

크롤링: 전 세계 수많은 정보들이 한 컴퓨터에 있는 것이 아니고 물리적으로 분리되어 있기 때문에 필요한 작업이다. 구글이 전 세계 1위가 되기 위해서는 끊임없이 새 페이지와 업데이트된 페이지를 검색하여 파악된 페이지 목록에 추가해야 한다. 이러한 과정을 'URL' 검색이라고 한다.

구글이 방문한 적이 있는 파악된 페이지는 파악된 페이지 목록에 정리되어 있고, 이러한 페이지들에서 파생되거나 연결되는 링크들을 이용해 새로운 페이지를 추가하기로 한다. 물론 구글에서 크롤링을 할 수 있도록 페이지 목록을 제출(구글 서치 콘솔 URL 등록)해서 발견되는 페이지도 존재한다. 

색인 생성: 크롤링에서 파악된 페이지의 내용을 파악하는 과정을 색인 생성이라고 한다.

그리고 인터넷에 있는 다른 페이지와 중복인지 아닌 지를 판단하게 된다. 이 과정에서 표준 페이지/대체 페이지로 나누어지게 된다. 표준 페이지가 되면 구글 검색 결과 메인에 항상 노출되는 것이고 대체 페이지로 된다면 휴대폰 검색이나 특정 검색어를 추가하는 등의 동작에서 대체 페이지로 작동하게 된다.

$$ 본인의 페이지가 색인 생성이 안된다면 다음과 같은 문제가 있을 수 있다.

• 페이지의 품질이 낮을 경우
• 로봇 메타 지시어가 색인 생성을 허용하지 않는 경우
• 웹사이트 디자인으로 인해 색인 생성이 어려운 경우

검색 결과 게재: 검색어를 입력하면 구글은 색인에서 가장 품질이 높고 관련성이 크다고 판단되는 결과를 보여준다. 데스크톱/스마트폰 결과도 다르게 될 것 이고, 검색하는 지역에 따라서도 다른 결과를 보여준다.

$$ 구글 서치 콘솔에는 블로그 페이지가 색인이 생성된 것으로 나오는 검색 결과에 나오지

않는 다면 아래와 같은 문제점이 있다.

• 페이지 콘텐츠가 관련 없는 경우
• 콘텐츠 품질이 낮은 경우
• 로봇 메타 지시어로 게재가 차단된 경우

색인 생성과 검색 결과 게재에서 공통 적인 문제점 중 콘텐츠 품질이 낮은 경우가 좀 신경 쓰인다.

다음회에는 콘텐츠 품질이 낮은 경우에 대해서 알아보기로 한다.

다음회: 구글 콘텐츠 품질이 낮은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