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학지식

근손실 없는 다이어트(밤 9시 이후 금식 결과)

jinskim 2022. 11.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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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상 앞에 있는 인바디 결과이다
2022.09.15

키 187 cm
체중 105.2kg
골격근량 46.7kg
체지방량 23.5kg
BMI 30.4 kg/m2
체지방률 22.4 %

지난 1년 6개월 동안 수 많은 운동을 해왔다.
식단? 그냥 미친듯이 먹었다.
성장기를 생각하듯 하루 5끼
식간 단백질은 꼭 먹어야 한다는 생각으로 섭취했고
저녁 운동전 탄수화물 섭취한다고
식빵 2조각과 단백질 쉐이크를 루틴에 넣어 섭취했다.

그 결과 2021년 3월 97~98kg 몸무게가
107kg 까지 상승했고 근육량, 힘 모든 방면에서 증가했다.
물론 큰 덩치는 더 커졌다. 팔뚝도 더 두꺼워졌고
스쿼트는 처음 100kg이던게 170kg 2회까지 혼자 가능하다
물론 더 증진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항상 오후 10시 이후 배고픔을 참지 못해 단백질과 식빵을 먹으며
나는 오늘 운동 많이 했으니까 괜찮다는 생각을 하며 살았다.
딱 그 루틴에서 가능한 몸무게는 107kg 인가 보다
아무리 먹어도 더 찌진 않는다

요즘 와이프까지 몸이 불어나는 바람에
운동을 하지 않는 와이프 몸이 걱정되었다.
다행스럽게 야식을 안 먹는 것으로 의기투합했다.

운동 루틴에 주 1회 격렬한 유산소인 농구 또는 풋살을
추가했고, 1주일 전부터 밥 먹고 혈당/인슐린 조절한다고
몸을 움직이기 시작했다.
평소 입던 바지의 허리 부분이 너무 헐렁해져서
아침부터 체중계에 올라갔다.
100.1kg

이게 다른 사람 같은 경우에야 107kg, 105kg에서 101kg 된 거니까
다이어트 축하한다고 하겠지만
걱정되는 부분이 많다.

1. 근손실
2. 건강 이상

우선 인바디부터 측정을 해봐야겠다.
근손실이 최소화되었다면 내가 원하는
이상적인 다이어트 성공이라고 보면 되겠다.


체중 3.4 kg 감소
골격근량 1kg 감소
체지방 1.5kg 감소

생각보다 적절한 비율로 빠져서 좀 애매하다
골격근량 0.5kg 감소 체지방 2kg 감소면 정말
기분 좋았을텐데 안타깝다.
아무래도 그동안 운동량을 줄이고
부상에 신경 써서 그런것 같다.

목표가 생겼다.
운동량을 조금씩 늘리고
9시 이후 금식
평소 식사 후 움직임을 통해
혈당량 조절

1개월마다 인바디 측정으로 몸의 변화를 살펴봐야겠다.

이게 또 습관이 되려고 하는데
뭔가를 먹고 10분 정도 하는
제자리 다리 올리기
11월 5일 아침 후배가 선물해준 잠봉 뵈르와
우유 닭가슴살을 먹고 작은방에 들어와
창문을 연 다음 제자리 다리 올리기를
10분 했다. 내 혈당 내 인슐린 내 췌장을
보호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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